취어로 소개

넥슨/게임개발(신입)

7월 면접 탈락 → 12월 재도전 → 넥슨 최종합격!

한번 탈락했던곳도 다시 합격할수있을까요? 물론입니다.

간절하게 바랬던 곳 합격해서 25년 설레는 마음으로 지낼수있을것같아요!

지원자님은 이미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게임 서버 개발자였습니다.
이미 2년간의 경력도 있으시고 학부 시절의 프로젝트 경험도 풍부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술적인 질문엔 강했지만, 개발자로서의 진정성과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다는 것
실제 장애 대응이나 협업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명확한 스토리가 없었다는 것
사실 많은 개발 직군 지원자들이 "내가 기술적으로 부족했나?"라고 생각하지만,
기술력만으로는 면접에서 승부를 볼 수 없습니다.
7월 면접 탈락 후, 다시 도전한 12월 면접에서 지원자님이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은
"내가 개발자로서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이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점이었어요.
기술적인 답변 → "내가 이 기술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까지 연결
뻔한 협업 이야기 → 실제 장애 대응 사례와 구체적인 프로세스로 설명
기계적인 답변 → "내가 왜 이 직무를 원하고,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담아내기
특히 상황 면접에서의 답변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팀워크를 위해 동료를 돕겠습니다."라는 일반적인 답변을 했다면,
이번에는 "서버 장애 발생 시 로그 분석을 통해 원인을 찾고, 어떤 방식으로 동료와 협력할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개발자로서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강조했죠.
그리고 결과는?
넥슨 최종합격!
참고로 면접관님이 마지막에 하신말씀이 대박이었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마지막 할 말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런 말 면접에서 진짜 듣기 힘든거 아시죠!!
4개월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다시 도전해 꿈꾸던 회사에 합격한 지원자님!
기술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진정성 있는 답변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걸 제대로 증명해주셨습니다.
게임 서버 개발자로서 넥슨에서 멋진 커리어를 쌓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최종합격자의 생생한 수기

안녕하세요. 지난 7월 넥슨 면접에 탈락한 이후 방향성을 많이 잃은 상태였습니다.
올 12월 다시 넥슨 면접 준비를 하면서 취어로님의 컨설팅을 통해 답변의 방향과 퀄리티가 정말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취어로님의 피드백대로 마지막까지 첨삭을 받고, 면접 전날까지 연습에 매진했던 게 합격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보완하면서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 학부생 시절 진행했던 게임 프로젝트나 인턴 면접은 다 무난히 통과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기술적인 답변은 잘 하고 있구나'라는 자만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7월 면접에서 탈락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게임 서버 개발자로서의 진정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했다는 것을요.
취어로님 컨설팅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진정성 있는 답변"이었습니다. "서버 개발자로서 내가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실제 장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저만의 답을 만들어갔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건 실제 상황면접 질문에서였습니다. 이전에는 "팀워크를 위해 동료를 돕겠습니다"라는 식의 뻔한 답변만 했을 텐데, 이번엔 "서버 장애 상황에서 먼저 로그를 분석하고 동료와 함께 근본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죠.
면접이 끝나고 면접관께서 "말씀 잘 하셔서 마지막 할 말은 굳이 안하셔도 좋습니다"라고 해주셨을 때는 정말 뿌듯했습니다. 7월의 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으니까요.
취어로님 덕분에 4개월 만에 다시 도전해서 제가 꿈꾸던 회사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면접 스킬이 아닌, 개발자로서의 진정성을 찾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프리미엄 자소서 첨삭 보러가기